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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밴쿠버 홍역 확진 환자 발생..축제, 대중교통, 식당 등 다녀 확산 우려
  • News
    2018.09.14 08:33:57
  • 지난 주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스쿠컴 뮤직 축제에 참가한 관객 1명이 홍역 환자로 확진됐습니다. 


    밴쿠버 보건당국은 환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하고 의심 증세가 나타나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홍역 환자는 토요일 오후 5시에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스탠리공원 축제 현장에 머물렀고, 앞서 오후 3시에는 올림픽 빌리지에 혼비 스트릿까지 아쿠아버스를 이용했으며,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는 밴쿠버 시티 센터에서 브로드웨이 시티 홀까지 캐나다라인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했습니다. 


    또 일요일 오후 1시에서 3시사이 퀘백스트릿에서 열린 야외 블럭 파티에, 3시부터 5시에는 터미널에서 브로드웨이역까지 메인스트릿 버스를 탔으며, 화요일에는 점심부터 오후 6시까지 마운트 플레젠트에 있는 누들박스 식당에 머물렀습니다.  


    당국은 환자가 떠난 뒤에도 2시간 동안 바이러스가 해당 공간에 머문다며 특히 1970년에서 1994년 사이 출생자들은 예방접종을 2회 받았는지 확인하고 의심 증세가 나타나면 제일 먼저 병원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역에 걸리면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이나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발진을 보이게 됩니다. 


    이같은 증상은 내일부터 29일 사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BC주에서는 트왓센에서 메인 아일랜드로 가는 BC 페리에 홍역 환자가 탑승해 메이플릿지 고등학교 학생이 홍역에 전염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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