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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전국 산불 몸살..ON주 산불 커지고 BC주 산불 진압 중
  • News
    2018.07.24 10:31:28
  • 무덥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며 캐나다 전국이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북부 페리 사운드와 티민스 북동부, 알공퀸 공원 등 60여 곳에서 산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온주 소방 당국이 이들 지역의 불길을 잡고 있으나 21곳은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가 가장 큰 페리 사운드는 어제까지 대지 5천612 헥타아르 규모가 불에 탔으며, 소방관과 소방 헬기등이 동원됐으나 불길을 잡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티민스 북동부 지역도 대지 4천899 헥타아르 규모를 불태웠으며 이곳도 불길을 잡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주 당국은 산불 위험 지역을 알공퀸 공원과 레이크 수페리어 주립공원, 휴론 호수 북쪽, 제랄드톤 등으로 확대하고 불 사용을 금지 시켰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캠프화이어와 모든 불 사용이 전면 금지되며, 적발 시 최고 2만5천달러 벌금 또는 3개월 징역형에 더해 소방비용 등을 내야 합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몇주동안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오카나간 지역을 강타한 산불은 조금씩 진압되고 있습니다.  


    집 떠나 대피한 주민들 대다수가 귀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피치 랜드와 써머 랜드가 있는 에니아스 산불도 불길이 잡히고 있습니다. 


    어제는 리튼 북쪽 1번 고속도로 인근에서 불이 나 주변 통행이 금지됐고, 크지는 않지만 플래이서 마운틴과 스노위 마운틴, 스펜시스 브리지 등 곳곳에서 여전히 산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소방 당국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불이 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 줄 것을 등산객과 캠핑족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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