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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4명 중 1명 늘 돈에 허덕여..5명 중 1명 치과 엄두 못내
  • 손희정기자
    2018.07.17 07:30:13
  • ari.jpg


    캐나다인 4명 중 1명은 돈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에 짓눌려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는 늘 돈이 부족해 힘겹게 살아야 하고, 11%는 겨우겨우 먹고 살 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들에게 영화 관람은 사치이며, 무엇보다 추운 겨울이 와도 방한복을 살 여유가 없고, 치과 치료는 엄두를 내지도 못합니다. 


    공과금을 늦게 내거나 연체하는가 하면 식료품은 아예 저가 제품만을 골라서 사야합니다. 


    이런 국민이 4명 중 1명인데 이들 중에는 소득으로만 치면 5만에서 10만 달러인 중산층입니다. 


    그런데도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빈곤층과 다를바 없습니다.   


    이들은 가계 부채를 갚아야하고, 거주 지역의 높은 생활비에 더해 육아 비용까지 부담하다 보니 매달 경제적으로 허덕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중산층이 맞지만 수입과 지출에 맞춰 겨우 살아가다보니 피부로 느끼는 삶은 빈곤에 더 가깝습니다. 


    이에 따라 저소득과 중산층, 고소득층을 나눌 때 정부는 이제 소득만이 아닌 실생활의 여러 점들을 고려해 빈곤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의를 내려야 할 때라는 지적입니다.   


    이밖에 이번 조사에서 36%는 최근 들어서야 생활 수준이 나아졌고, 37% 만이 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47%가 자식 세대가 지금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응답했고, 경제가 좋아질 것 같지 않다는 비관적인 답변도 30%에 달했습니다. 


    이번 앵거스 리이드 여론조사는 소득이 아닌 일상 생활을 토대로 빈곤에 대해 알아본건데, 푸드 뱅크에 의존하는지, 급전을 쓰는지, 방한복을 살 여유가 있는지, 임대료와 모기지, 공과금을 제때 내는지 등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5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2천54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 2%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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