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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8월 또는 9월 중순부터 효력 발표
  • News
    2018.06.20 13:19:26
  • 캐나다가 주요 7개국 중에서 가장 먼저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습니다.  


    이제 형식상 절차인 왕실의 제가를 남겨 두고 있어 사실상 합법화 된거와 같습니다.  


    법률 효력은 각 주의 준비 기간으로 인해 앞으로 8주에서 12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여 이르면 8월, 늦어도 9월 중순쯤에는 효력이 발휘될 전망입니다. 


    어제 열린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C-45) 투표에서 상원은 찬성 52표, 반대 29표로 가결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주 정부는 구매 가능 연령을 정할 수 있고, 흡연 허용 구역을 지정하며, 30그램 이상 보유는 불법이고, 1가구 당 대마 4그루 이상 키우는 것도 불법입니다. 


    기호용 마리화나는 정부 승인을 받은 판매점이나 판매상에서만 구매해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판매를 앞둔 가운데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운전자의 약물 중독을 지적하는데 대해 당국이 교통법 강화책을 내놓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보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캐나다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기업의 절반 이상이 직장 내 마리화나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고용주들은 합법화 이후 직장 안밖에서 마리화나 흡연이 늘 것이라며 직장 안전을 우려하는 동시에 직원들에 대한 약물 검사와 의료비 지원 등의 부가적인 문제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주류가 합법화 됐을 때도 여러 문제들이 터졌었다며 이에 대한 대비책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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