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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게임장애 ICD 등재 추진..게임업계, 전문가 반대 불구
  • News
    2018.06.19 09:26:05
  • 세계보건기구, WHO가 게임중독을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중독성 행동 장애 중 하나로 지정하겠다는 의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WHO는 일상 생활보다 게임을 우선 시 하고,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게임을 지속하는 행위를 게임장애, 게임중독으로 정의하고 국제질병분류 ICD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WHO는 게임 중독을 겪고 있는 환자가 적어도 1년 넘게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이들에 대한 치료 기회를 넓히고, 보험 회사와 보건 당국이 이들의 치료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도록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앞서 지난달에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정신의학 전문가 등 지식인들의 반대와 전세계 게임산업 관련 단체들의 심한 반발로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그런데 어제 WHO가 일정을 공개하면서 사실상 등재를 확정 짓는 모습입니다.  


    이에 게임산업계가 '뒤통수를 맞았다'며 당혹해 하는 가운데 이들은 일단 추이를 지켜보며 전문가 등을 통한 문제 제기 등으로 지속적인 반대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질병분류, ICD-11에 등재되면 공식적인 질병으로 인정받게 되며, WHO 회원국은 이를 참고해 자국 내 질병 분류에 적용하게 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5월 세계 보건총회에서 회원국 승인을 거쳐 오는 2020년 1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캐나다인 2명 중 1명이 게임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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