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2시30분 온타리오주 동쪽 프레스콧 401 고속도로에서 관광객 30여 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도로 옆 바위에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24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중국에서 온 54세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쳐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광버스 앞 유리창이 깨지고 버스 측면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당시 사고 버스에는 중국인 여행객 35명과 여행사 가이드, 운전자가 탑승했으며, 온주 경찰 당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