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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1.12 0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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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부인을 살해한 목사에게 15년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당초 일급살인 혐의로 기소된 필립 그랜다인은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과실치사 혐의로 감형됐으며, 지난주 금요일 온타리오주 법원은 최종공판을 열고 피고 그랜다인에게 15년 징영혁을 선고했습니다. 이에따라 구속 기간을 제외한 14년 8개월 동안 수감될 예정입니다. 피고 그랜다인은 지난 2011년 10월 당시 임신 5개월이던 아내에게 약물을 투여하고 욕조에 빠뜨렸으며 여성 신도와 성관계를 가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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