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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겨울 홍수사태에 3세 남아 실종..토론토 당분간 영상권
  • News
    2018.02.22 09:10:59


  • 온타리오주 남부 지역에 홍수 비상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올 겨울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린데다 폭우가 이어진 탓에 강물이 불어 홍수를 일으키고, 작은 '빙산'이 한꺼번에 떠내려 와 강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어제 새벽 1시경에는 오렌지빌 인근 그랜드 강을 지나던 밴이 도로를 덮은 물살에 휩쓸렸습니다. 


    당시 3살 난  아들을 태우고 가던 엄마는 밴이 물에 떠내려가자 아들을 안고 차에서 내렸는데 이때 급류에 휘말려 아들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랜드 벨리 지역 소방 당국이 엄마를 구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헬기와 잠수부를 동원해 물에 빠진 남아를 찾았으나 24시간이 넘은 오늘 아침까지도 수색에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시사가에서는 크레딧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강물이 주변으로 유입돼 주택과 집 주변이 물에 잠겼습니다. 


    시는 이들 지역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하고 물가나 강 주변에 다니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 지대에서는 집 주변의 배수로를 치워 줄 것을 덧붙였습니다.    


    이밖에 어제 비상 사태를 선포한 브랜트포드 시는 강 가 주변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안전해질 때까지 임시대피소에 머물 것을 당부했으며, 강 근처 접근을 통제했습니다.  


    한편, 광역토론토 지역은 당분간 낮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며 포근할 전망입니다. 

    (사진: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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