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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들 고객 돈 잃어버리고도 '나몰라라'..피해 고스란히 고객이 떠 안아
  • 손희정기자
    2018.02.07 11:59:22
  • 시중은행들이 고객의 돈을 잃어버리고도 나몰라라 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스코샤 은행을 이용하는 알버타주 캘거리의 한 여성은 지난해 10월 중고차를 팔고 받은 2만1천달러짜리 은행 체크를 차 대출금 상환으로 입금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돈이 들어오지 않아 문의하자 은행은 2주일이 지난 뒤 수표가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여성은 차주에게 다시 체크를 받아 입금하려 했으나 은행측은 먼저 입금한 수표를 찾을 때까지 무조건 기다려야 한다고만 답했습니다. 

    그러더니 이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자동차 대출금 지불을 요구했고, 이에 울며 겨자먹기로 몇달동안 지불했지만 계속되는 은행의 무성의한 태도에 신용 점수가 걱정이면서도 지불을 멈췄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대출부에서 독촉 전화가 밀려왔습니다. 

    현재까지도 이 여성은 수표가 어딨는지 확인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티디은행에 1만7천달러짜리 주식 인증서를 넣고 계좌 입금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몇달 후 확인한 결과 당연히 입금되어 있어야 할 돈이 없는 겁니다.  

    이에 여러달동안 매주 전화를 걸어 돈이 어디 있는지 확인했지만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넉달여가 지난 뒤 은행은 남성의 주식증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제서야 재발급을 요구했고, 불만은 많았지만 어쩔 수 없이 재발급 절차에 들어 갔는데 이후 어이없게도 증서를 찾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 간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남성 뿐 앞선 여성은 더 이상 맏고 맡길 만한 안전한 곳이 없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소비자보호단체 관계자는 이와 유사한 문제가 생겨도 은행이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거나 환불해야 할 아무런 제재나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나몰라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두 은행은 이런 문제가 매우 드문 경우라면서도 유사 민원이 얼마나 접수됐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회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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