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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5.11 08: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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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보수당 당수 경선에서 패트릭 브라운 후보가 당초 선두로 주목받던 크리스틴 엘리옷을 제치고 승리했습니다.브라운은 어제 발표된 최종 경선 결과에서 엘리옷을 웃도는 지지를 받아 당수직을 거머졌습니다.보수당은 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뒤 팀 후닥 당수가 사퇴해 경선을 벌여왔으며 엘리옷이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그러나 연방의원인 브라운의 막판 지지도 상승세를 타고 판도를 뒤집으며 승리를 이뤄냈습니다.고 짐 플래허티 연방재무장관의 미망인인 엘리옷은 두번째 당권 도전에서 역시 고배를 마셨습니다.브라운은 경선과정에서 엘리옷 등 다른 후보를 선택한 주의원과 당원들을 끌어안아 통합의 당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엘리옷을 지지해온 주의원과 당원들은 결과에 승복하겠다며 자유당에 대안 정당으로 표심을 모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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