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8월의 국내총생산, GDP는 1조7천400억 달러로, 전달인 7월에 비해 0.1% 줄었습니다.  

경제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역성장하기는 일년 만에 처음입니다. 

앞서 경제 전문가들이 0.1% 상승을 예상했으나 제조업과 유지 보수로 인해 원유 생간이 타격을 입으며 에너지 분야도 감소했습니다. 

다만 연간으로 보면 3.5% 상승한 수치입니다. 

지난 상반기 캐나다의 GDP는 주요 7개국 중에서 가장 성적이 좋았고, 이에 연방중앙은행이 7월과 9월 두번 연속 기준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그러나 3분기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 중은은 지난주 기준 금리를 동결한데 이어 향후 인상에 대해서도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루니는 오늘 오전 미화 대비 77.56센트까지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