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도 부자 동네로 알려진 브라이들패스 지역에서 올들어서만 최근까지 160여 건의 주거 침입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401 고속도로에서 남으로 로렌스, 동쪽 레슬리에서 서쪽으로 베이뷰 애비뉴까지 사각 지역을 돌며 주택 뒷편에 놓인 가구와 사다리를 이용해 2층 발코니를 넘어 창문이나 문을 통해 침입한 뒤 값 비싼 귀중품을 훔쳤습니다. 피해액이 수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알려져 수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가운데 경찰은 2층에 알람 설치 등의 보안을 강화하고, 창문을 잠글 것을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