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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책 '고급인력'. '가족'. '난민' 중심..오는 24일부터 부양자녀 연령 변경
  • News
    2017.10.18 08:16:41


  • 연방정부가 ‘2018년도 이민정책’을 마무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여름 전국을 돌며 이민 관련 공청회를 주관해 온 아메드 후센 장관은 다음달 1일 '고급 인력 유치'와 '가족 재결합', '난민'을 중심으로 한 이민정책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민 정책과 관련해 연방보수당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민자들이 외곽 지역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오는 불법입국자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신민당은 이민 문호를 대폭 개방해 다양한 출신의 이민자들을 유치하고, 고급 인력은 물론 단순직 근로자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밖에 난민위원회측은 난민 수용 인원을 2만명 선에 맞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연방정부의 자문기관과 캐나다상공회의소는 앞으로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해 45만여명의 이민자가  필요하며, 학력이 아닌 현장 중심의 근로인력을 수용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번달 24일부터는 이민 관련한 부양 자녀의 연령 기준이 19살에서 22살로 변경됩니다. 

    부양 자녀는 경제적으로 부양 지원을 받는 22세 이하의 미혼 자녀, 또는 22세 이상이라도 신체적, 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22세 이전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자녀들을 포함합니다.

    전문가들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부모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한 정책이라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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