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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9.06 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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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될 전망입니다. 어제 BC주 정부는 과도한 보험금 청구와 소송 때문에 ICBC가 심각한 재정난을 격고 있다며 기본 보험료 6.4%, 프리미엄 보험료는 최대 9.6%로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신민당 정부는 앞선 자유당 정부의 보고대로 보험료를 20% 인상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재정난을 해결하고 운전자의 부담은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율를 결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안이 시행되면 대다수 운전자는 연간 130여 달러를 더 부담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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