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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28 09: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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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노스밴쿠버에서 '묻지마식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방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2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경 캐년 하이츠 고등학교 인근에서 13세 남학생이 검정색 혼다 차량에서 날라온 계란에 눈을 맞아 실명 위기에 처했습니다. 경찰은 8월 10일 이후 수더랜드 세컨더리에서 14세 소년이 계란 투척 피해를 입었고, 캐년 초등학교 인근에서도 유사한 범행 3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사건 모두 검은색 혼다 SUV 차량이 이용됐다며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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