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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이번주 폭염주의보..내일과 모레 36도까지 올라
  • News
    2017.08.01 10:48:46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연방환경성은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휘슬러, 선샤인 코스트, 밴쿠버 아일랜드 등 곳곳이 이번주 목요일이나 금요일까지 찜통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내일과 모레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일 예정입니다. 


    이에 BC주 보건 당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어린이나 고령자, 허약체질인 경우 낮 시간 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무더운 여름이면 더위에서 오는 다른 질병으로 인해 여름철 사망율이 증가한다며 주위에 고령자들에게 각별히 신경쓰고, 또 주차할 때는 자녀와 고령자, 애완견을 차에 두고 내리지 말 것을 덧붙였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폭염에 더해 공기오염 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인근 산불 연기 탓으로, 호흡기 질환자와 고령자, 어린이는 주의하고,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야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어제 처음으로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한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전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트루도 총리는 적십자사에 모인 기부금과 같은 액수를 연방 정부가 기부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최근 BC주 산불은 카리부 지역으로 번져 앨리펀트 힐과 챔 밀, 퀴스넬 지역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현재 이재민은 6천 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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