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온타리오주 노스욕 401 고속도로에서 트럭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

오늘 새벽 5시15분쯤 애비뉴 로드 401 고속도로 동부 방면에서 페인트와 신나를 싣고 가던 트럭이 다른 트럭의 측면과 부딪혀 중심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아 폭발하며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

소방 당국이 신속하게 불길을 잡았으나 도로를 덮은 페인트와 신나를 처리하는 과정이 지연되며 출근 시간 내내 수 많은 운전자들이 고속도로에 갇혔습니다. ?

사고 이후 당국은 오늘 정오까지 401 동부방면 익스프레스와 콜렉터 차로를 전면 통제했으며, 서부 방면도 영 스트릿에서 알렌 구간까지 익스프레스 구간을 통제했습니다.?

단 아침 9시경부터 동부 방면 콜렉터 구간은 운행을 제개했습니다.?

퇴근길 운행 제개를 목표로 현장 처리를 진행한 경찰과 온주 교통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이밖에도 오늘 아침 7시경에는 토론토 다운타운 던다스와 쉘본 스트릿에서 길을 건너던 행인 2명이 차에 치여 50대 남성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4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