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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4.24 0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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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캐나다 국민의 행복도가 다섯번째로 높게 나타났습니다.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2012년부터 2014년사이 전 세계 1백58개국의 국민을 상대로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캐나다 국민들의 행복도 점수는 7.427로 다섯번째를 기록했습니다.이전 보고서에서 캐나다는 6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미국은 15위, 한국 47위, 일본 46위이며, 뉴질랜드와 호주는 각각 9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이 중에서도 국민들의 행복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이며, 이어 아이스랜드와 덴마크, 노르웨이가 2위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정신 질환 조사에 대한 집계도 있었는데 전 세계 18세 미만 청소년 10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 행동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관계자는 행복한 국민의 국가 기여도가 매우 높다며 일찍부터 어린 자녀들을 위한 교육과 환경에 투자하고 정부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웰빙과 정신 건강에 대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최근 발표된 국민 행복도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에서 밴쿠버 점수가 가장 낮았고 토론토와 윈저도 하위권에 머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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