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온타리오주 곳곳에서 교통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새벽 3시 15분경 오샤와에서 과속 질주하던 차량이 전복되며 차에서 튕겨져 나온 40대 남성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앞선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심코 카운티 50번 도로에서 덤프 트럭과 차량이 부딪혀 1명이 사망했습니다. 토요일 밤 9시30분경 에토비코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50대 여성이 차량과 충돌해 생명이 위중하고, 같은날 밤 스카보로와 미시사가에서는 60대와 57세 행인이 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또 어젯밤 11시 20분에는 맥니콜과 마캄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