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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보수당 가족,시니어,중소기업, 국방 강화 새 예산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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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2 10:03:31
  • 2015 연방 새 예산안이 공개됐습니다. 

    조 올리버 연방재무장관은 어제 14억달러 흑자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8년 이후 흑자 예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방 정부는 시니어와 자녀를 둔 가족, 중소기업, 국가 보안을 최우선으로 정하고 예산안을 마련했습니다.   

    공개된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고용보험 EI 혜택 중에서 말기 투병 환자인 가족의 간호를 위해 일을 쉴 때 받는 혜택 기간을 6주에서 6개월로 늘렸습니다. 

    시니어를 위해서는 은퇴 소득 기금인 RRIF 에서 의무적으로 인출해야 하는 금액을 낮춰 연금을 더 오래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소기업 소득세율을 현행 11%에서 9%로 내리고, 비과세저축인 TFSA 투자 한도를 5천5백달러에서 1만달러로 증액했습니다. 

    또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족에게는 배우자 수익분배와 아동지원금등을 통해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국가 보안에 대규모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오는 2017년부터 12억달러를 국방비로 투입하고 테러기관인 ISIS에 3억6천만달러, 보안기관인 SIRC 1천2백5십만달러, 그리고 연방의사당 보안에 앞으로 3년동안 6천만달러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예산에서 총선을 겨냥한 듯 예비비 30억달러를 줄이고 GM 주식을 매각하며 사용하지 않는 지출 항목은 제외시켜 균형예산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방자유당은 우선순위부터 잘못됐고 중산층을 위한 혜택은 없다며 연방총선에 맞춘 정치적인 균형예산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방신민당은 TFSA, RRIF, 배우자 소득 분배등 모두 돈이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혜택이라며 이번 예산 어디에서도 중산층을 위한 정책은 찾아볼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의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연방정부의 교통기간산업 자금 증액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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