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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6.15 09: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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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시가 주류 판매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대안에 따르면 마트 내 점포 형식의 주류 판매점 허용 방안이 나왔으며, 이외에도 밤 10시 이후 식당의 주점 영업 허가안과 술을 취급하는 업체를 박물관이나 화랑 등 문화 전용 공간에서 팔 수 있도록 허가해 주는 방안입니다. 또 주점과 클럽이 많은 그랜빌 스트릿을 특수 구역으로 정해 최종 입장 시간제를 두자는 권고안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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