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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광역밴쿠버 주택 반년만에 소폭 상승..단독주택 6개월 간 하락세
  • News
    2017.03.03 08:32:59
  • 지난해 8월 이후 하향세가 이어진 광역밴쿠버 주택 시장이 지난달 소폭 상승했습니다.  

    어제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주택 거래가 늘고 평균 가격이 올랐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는 2,425건으로 한달 전 1천5백23채보다 무려 59%가 늘었습니다. 

    그러나 일년 전인 지난해 2월 총 4천 1백72채 보다 훨씬 적고, 10년 평균치와 비교해도 여전히 7.7%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단독주택의 거래량은 절반이 넘는 58% 하락했고, 아파트는 29%, 타운하우스도 33% 감소했습니다.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만 보면 평균 집 값은 $906,700로 6개월 전보다 2.8% 하락했으나 한달 전 보다는 1.2% 올랐습니다. 

    주택별로 단독주택의 평균 값은 $1,474,200로 한달 전과 비슷했으며, 타운하우스는 $675,500로 1.3%, 아파트는 $526,300로 2.7% 올랐습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코퀴틀람의 경우 단독주택 값은 $1,120,800로 한달 전 대비 1.2%, 일년 전 대비 11.3% 올랐으며, 6개월 전과 비교하면 8.8% 떨어졌습니다. 

    단독 주택과는 달리 타운하우스와 아파트는 각각 $527,200와 $359,100 로 소폭이지만 1년 내내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또 버나비 노스와 사우스도 코퀴틀람과 마찬가지로 타운하우스와 아파트 가격은 소폭이지만 줄곧 상승했으며, 단독주택은 6개월 전 부터 하락했습니다.  

    이외에도 일년 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스퀴미쉬에 있는 타운하우스로 44%가 올랐으며, 지난 한달 동안에는 단독 주택 보다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를 찾는 수요가 늘었습니다.

    협회는 공급이 한정된데다 많은 눈이 내리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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