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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바이러스 감염자 온주서 확인..애완견 쥐 등 설치류서 전염
  • News
    2017.03.03 06:25:57
  • 한국 학자가 발견한 전염병 '서울바이러스'가 온타리오주에서도 발견됐습니다.

    온주보건당국은 쥐 사육 시설 등에서 오랜 기간 쥐와 접촉해 온 3명이 '서울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증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바이러스'는 이호왕 박사가 1970년대 한국의 한탄강 부근에서 발견한 '한탄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들쥐와 같은 설치류의 배설물과 타액 또는 이 쥐에 물리면서 전염됩니다. 

    또한 서울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는 과정에서 사람의 호흡기로도 전염됩니다. 

    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출혈열과 함께 열과 두통, 근육통, 눈 충혈, 소변 감소 등을 동반하며 드문 경우지만 심하면 급성 신부전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국은 서울바이러스가 사람끼리 옮기지 않고, 확산될 가능성은 낮지만 애완견 쥐를 키우는 집에서는 수의사에게 주의점을 문의하고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달 24일까지 전국의 15개 주에서 서울바이러스 감염자 15명이 확인돼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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