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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지하철서 추락, 화재 사고 이어져..3세 여아 에스컬레이터 틈에 옷자락 껴
  • News
    2015.04.07 08:29:00
  •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하철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다운타운 컬리지역에서 내린 남성은 전기 휠체어를 끌고 엘리베이터로 갔으나 작동하지 않자 다음 지하철을 타려고 방향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휠체어와 함께 철로 위로 떨어진 겁니다.  

    마침 옆에 있던 시민들이 철로에 뛰어내려 남성을 도왔고 이어 도착한 구조팀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으며 다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유니언역에서 블루어역까지 40분동안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낮 12시30분 세인트 클레어 역에서는 3살된 여아가 아빠와 함께 하강 에스컬레이터에 탄 뒤 계단에 앉았다 옷 소매가 틈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먼저 내린 승객이 멈춤 버튼을 눌러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이 여아를 병원으로 옮겨 안정 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늘 아침에는 다운타운행 지하철 철로에서 불이 나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 TTC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30분쯤 세인트 클레어 역 철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철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으며 이후 연기로 인해 블루어에서 에글링턴역까지의 1호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지하철 안과 정거장은 많은 인파로 붐비기도 했습니다.  

    TTC에 따르면 해당 지하철은 사고 발생 1시간 30분 뒤인 아침 9시쯤 정상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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