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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폭설에 학교 휴교, 출근길 마비..일부 지역 최대 강설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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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07:02:06
  • 지난 주말새 내린 폭설로 인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연방환경성은 메트로밴쿠버 지역 등 사우스코스트 지역에 내일 아침까지 10에서 1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광역밴쿠버 지역은 오늘 아침 미끄러운 도로를 피해 버스들이 다른 길로 우회하는가 하면 곳곳에서 지연 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써리와 랭리, 애보츠포드, 호프, 미션 등 지역은 이번 눈으로 인해 오늘 하루 휴교령을 발령했으며, 프레이저벨리 대학도 휴교했습니다. 


    비씨주 당국은 주요 스키장과 산악 지역에 눈사태 위험 경고령을 발령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밴쿠버국제공항에는 12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1946년 10.7센티미터 기록을 갱신했으며, 에보츠포드는 지난 토요일 20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1957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또 지난 금요일 이후 프레이저 벨리 등 일부 지역에는 60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이에 어제 알렉스 프레이저 다리와 알버타주를 잇는 3번 고속도로 통행이 중단됐으며,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한 나무들이 주택을 덮치기도 했습니다. 


    또 차량들이 미끄러지며 도로 곳곳에서 사고들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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