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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매서운 추위 강타..BC주 메트로밴 주말 눈 예보
  • News
    2017.02.03 08:05:08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지역의 체감 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이같은 매서운 추위 기세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 기온이 영하 12도로 떨어지고 내일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3도, 하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 영하 10도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같은 맹추위는 일요일 낮 영상2도를 보이며 누그러지겠으나 바람의 영향을 받아 체감 온도는 여전히 영하권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광역토론토 지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당국은 어린이와 고령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로워메인랜드 지역에는 오늘과 내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메트로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 프레이저밸리, 하위 사운드, 휘슬러 지역에 5에서 20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어 일요일에는 지역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리고, 다음주에는 최저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날이 많을 것으로 환경성은 예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밴쿠버 시는 만일의 경우를 위해 모든 제설 차량을 대비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춲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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