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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아찔 운전 잡고 보니 11세 소년..자동차 비디오게임 해 보고 싶어
  • News
    2016.11.28 08:28:17
  • 온타리오주 400번 고속도로에서 아찔하게 위험 운전한 드라이버를 잡고 보니 11살의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늦은 시각 자동차 추격전 비디오 게임인 '그랜드 데프트 오토' 를 끝낸 소년은 실제에서도 비디오게임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하여  잠이든 부모 몰래 미니 밴을 몰고 나와서는 평소 차량들이 많이 이용하는 400번 고속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제한 속도의 절반 수준인 시속 50킬로미터였지만 생애 처음으로 아찔한 곡예 운전을 감행한 겁니다.    


    이어 밤 11시쯤 킹 로드 근처 400번 고속도로에서 이를 본 다른 차량 운전자 여러명이 심각한 음주 운전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온주 경찰이 400번 고속도로 남쪽 방면에서 시속 50킬로미터의 차를 멈춰 세우려하자 운전자가 속도를 내며 도주했으나 끝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렇게 차를 세운 뒤 다가가보니 운전자는 운전 경험이 전혀 없는 11살의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소년은 비디오 게임에서 본 경찰과 차량 절도범 추격전을 직접 고속도로에 나와 재현한겁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다는 경찰은 이번은 다행히 아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비디오게임과 현실 세계와는 엄연히 다르다며 매우 위험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소년은 11살 나이로 기소되지는 않았으며, 경찰이 소년을 부모 품으로 돌려보내고 차량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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