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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보건당국, 보행자 눈길 안전 유의 당부..10여년간 3만명 응급실 찾아
  • 임강빈기자
    2016.11.22 11:58:45
  • 지난 주말부터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토론토보건당국이 겨울철 보행자 눈길 안전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 보건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시에서 보행자가 인도 눈길이나 빙판길에 넘어지는 사고로 시 당국이 부담하는 보험비용이 매년 6백70만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에서 지난 10여년간 보행자 약 3만명이 눈길에서 다쳐 응급실을 찾았고 그 중 2,800여명이 병원에 입원해 평균 6일 동안 병원 신세를 지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보건당국은 눈이 내린 후 12시간내 집이나 건물 인근 인도 제설작업을 해야한다며 시 당국의 적극적인 규정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들은 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제설작업 서비스를 이용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야한다고 보건당국은 전했습니다.


    한편 보건당국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노스욕과 에토비코, 스카보로 지역은 인도에 8cm 이상 눈이 내려야 제설기계가 투입된다며 그 수치를 2cm로 줄여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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