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빈집 방화범이 경찰에 기소됐습니다. 지난 일요일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인근 드럼몬드 드라이브에서 발생한 빈집 화제 방화범으로 밴쿠버에 거주하는 38세 조나단 루이스 드로셔가 어제 경찰에 기소됐습니다. 밴쿠버 경찰에 따르면 드로셔씨는 지난 2년간 21건의 절도죄를 지었으며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밴쿠버에서 5건의 빈집 방화 사건이 있었던 반면 올해는 이번 사건을 포함해 밴쿠버에서만 벌써 29번째 빈집 방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