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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사건 사고 잇따라..BC주 리치몬드에 백인우월주의 등장
  • News
    2016.11.18 06:12:30
  • 캐나다 전국에서 사건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10분 온타리오주 마캄 로드 근처 14번 애비뉴에서 차량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고 전복돼 20대 여성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또 다른 여성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짙은 안개가 사고 원인일 가능성을 배재하지 않고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새벽 1시30분에는 토론토 다운타운 영과 웰슬리 스트릿에서 20대 남성 2명이 등과 얼굴을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으며, 경찰이 20대 흑인 남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는 메인과 23번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 뒷편 계단에서 술을 마시며 떠들던 젊은이들을 나무라던 40대 남성이 수차례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주민들은 이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나타나 음악을 크게 틀고 시끄럽게 술을 마신다며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외에도 산후우울증을 앓았던 32살 여성이 실종 20여일 만인 지난 화요일 보웬 아일랜드 근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25일 생후 두달반 된 자녀를 두고 집을 나간 플로렌스 렁씨는 평소 남편과 자주 가던 스탠리공원에 차를 버리고 사라졌으며, 이전까지 산후우울증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얼마전 토론토에서 백인우월주의 포스터가 등장해 논란이 인 가운데 이번엔 비씨주 리치몬드에 유사한 안내문이 배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리치몬드 노스 스티브스톤 주택가에는 중국인들이 도시를 차지하고 있다고 배척하며 백인우월주를 주장하는 안내문이 배달됐습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이 분노해 민원 신고가 급증하자 연방경찰이 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와 유사한 안내문을 보거나 목격하는 즉시 지역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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