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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캐나다산 철강. 알루미늄에 관세 부과..캐나다 보복관세 예고
  • AnyNews
    2025.02.11 13:16:59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부터 캐나다를 포함한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  

    캐나다의 철강과 알루미늄 미국 수출액은 연간 350억 달러로, 캐나다가 미국에 가장 많이 수출하는 만큼 국내 산업에 미치는 충격은 거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캐나다가 보복 전쟁을 예고하는 동시에 미국 측 설득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미국 부통령을 만나 오하이오주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연방신민당 대표는 테슬라 차량에 100% 관세 부과를, 연방보수당도 달러 대 달러 관세 부과를 요구했습니다. 

    덕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은 중국 부품을 금지하고, 중국 국유 기업이 중요한 광물 또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포드 수상과 각 주 수상으로 구성된 캐나다 팀은 오늘 워싱턴 D.C.에서 미국 상공회의소 측과 만나고, 각 주의 핵심 정치인 및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관세 위협을 철회하도록 설득할 계획입니다. 

    캐나다 및 미국의 기업과 노조도 이런 관세 부과가 결국 양국 노동자들을 다치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결정이 양국 기업에 피해를 주고 가격을 올리게 될 것이라며, 자동차 가격은 더 비싸지고, 건설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등 엄청난 혼란과 피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캐나다 단체들은 양국 모두가 손해를 보겠지만 앉아서 당할 수 만은 없다며 보복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편입이 진심인 것 같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비공개 회의에서 트뤼도 총리가 미국이 우리의 자원을 매우 잘 알고 있으며, 그로부터 이득을 취하고 싶어 한다고 전한건데, 실수로 마이크가 꺼지지 않으면서 회의장 바깥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총리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한편, 온주 야당 대표들은 포드 정부가 무역 위기를 이용해 온주의 시급한 문제에서 주민들의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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