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욕 지역 경찰이 그젯밤 리치몬드힐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무장 강도 사건의 용의자 3명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월요일 밤 11시경, King Street 과 Parker Avenue 인근에 있는 가정집에 침입한 복면 쓴 3인조 일당은 집 안에 있던 두 명을 총기로 위협하고 바닥에 눕게 한 뒤 1분여 동안 빠르게 몇 가지의 물건을 훔쳐 들고는 현관으로 나간 뒤 짙은색 SUV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이날 범행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동영상을 공개한 경찰은 젊은 연령의 용의자 3명이 범행 당시 어두운 색의 후드 스웨터를 입었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앞서 지난주 목요일 낮 1시, 이스트 귈름버리 Olive Street 과 Walker Road에 있는 가정집에 3명이 침입, 현금과 보석을 요구했다가 실패하고 네 번째 공범이 운전하던 어두운 색 SUV를 타고 달아났다며, 20대 흑인 남성 3명과 공범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