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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5.01.27 13: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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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 화재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어제 아침 10시15분, 해밀턴 John 과 Catharine street에 있는 피어 타워 아파트저층의 한 유닛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1살과 3살된 영유아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짙은 연기가 아파트 복도와 계단으로 뿜어져나오는 중에서도 대피하는 주민들을 발견한 소방 당국이 이들의 대피를 적극 도왔습니다.그러는 과정에서 아이 2명이 아직 아파트 안에 있을 거라는 제보를 받고 소방관을 추가 투입, 불길이 뿜어져나오는 위험한 현장에 들어가 불길을 진압했으나 아이 2명을 구조하진 못했습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모두 13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 중 8명은 안정됐으나 4명은 중태이며,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어른 1명은 숨졌습니다.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한 살 된 아기부터 77살 노인까지 있습니다.화재로 아파트 저층이 상당히 파손되면서 일부 주민은 당분간 집에 돌아가지 못하게 됐으며, 소방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이보다 앞서 토요일 아침에는 브램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아침 7시 35분 직후,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노인 1명이 숨지고 2명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습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나자 집 안에 있던 1명이 지하 창문을 통해, 또 다른 1명은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등 거주민 전원을 구조하는데만 3~40분이 걸렸습니다.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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