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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토론토 월세 9% 하락..전국 평균 15개월만 최저치
  • AnyNews
    2024.12.11 11:13:56
  • 캐나다 전국의 평균 월세가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어바네이션과 렌탈 닷 시에이에 따르면 지난달(11월) 전국의 평균 임대료는 2천139달러로, 일년 전보다 1.6% 떨어졌습니다.  

    10월에 이은 두 달 연속 하락이지만 수년 간 무섭게 치솟은 임대료는 2년 전보다 7%(6.7%), 3년 전보다는 무려 19%(18.8%)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전국의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일년 전과 비슷한  1천850달러이고, 2베드룸은 0.5% 낮아진 2천265달러입니다.   

    임대 전용 아파트와 콘도의 평균 월세는 2천120달러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이같은 임대료 하락은 주로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나타났습니다. 

    온주의 아파트와 콘도 임대료를 보면 1베드룸($2,143)이 -6%. 2베드룸($2,591)은 무려 8% 떨어졌고, 3베드룸($3,034)도 4% 낮아졌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도 스튜디오($1,962) -6%. 1베드룸($2,211)은 5% 떨어졌으며, 2베드룸($2,852)과 3베드룸($3,442)은 비슷하거나 소폭 올랐습니다. 

    도시별로 밴쿠버는 1베드룸이 2천600여 달러($2,555)로 연간 -12%, 2베드룸도 3천500여 달러($3,507)로 -11%를 기록했습니다. 

    토론토는 1베드룸이 2천400여 달러($2,385)에 그쳐 -8%, 2베드룸은 3천100여 달러($3,115)로 -10%, 3베드룸($3,710)도 6% 하락했습니다. 

    이어 미시사가(ON) -4%($2,568), 벌링턴(ON) -3%($2,421), 빅토리아(BC)는 제자리인데 반해 핼리팩스(NS)는 6%($2,254), 워터루(ON)는  9%($2,239) 뛰었습니다.   

    이밖에 코퀴틀람(BC)의 평균 월세는 2천979달러, 버나비(BC) 2천746달러, 리치몬드 힐(ON) 2천604 달러, 노스욕(ON) 은 평균 2천536달러, 스카보로 $2,440입니다.  

    지난달 임대료가 오른 곳은 서스캐처원(12%)과 앨버타주(4%)입니다. 

    룸메이트와 함께 거주하는 임대료도 대부분 지역에서 떨어졌습니다.   

    밴쿠버($1,409)와 캘거리($901)가 소폭 하락했고, 토론토($1,196)와 몬트리얼($917)은 각각 10%(9.5%)와 4%씩 떨어졌습니다. 

    룸메이트 공유 숙소 매물은 1년 전보다 52%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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