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yNews2024.12.09 12:01:06
-
에어캐나다가 새해부터 최저 요금 승객의 기내 수하물과 좌석 변경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오는 1월 3일부터 기본요금( Economy Basic Fare) 승객은 기내에 개인 물품 1개까지 무료 반입이 가능하지만 더플백이나 기내용 캐리어, 대형백팩은 추가 요금을 내야합니다.추가 비용은 첫 번째 35달러, 두 번째는 50달러인데, 만일 게이트에서 체크인할 경우엔 개당 65달러를 내야합니다.무료 개인 물품이란 지갑이나 노트북 등 좌석 아래에 보관할 수 있는 소지품이며, 유모차와 이동 보조 기구, 의료기기도 무료 반입이 가능합니다.이는 북미와 캐러비안 등 휴양지 항공편이 대상입니다.에어캐나다 요금제는 이코노미 베이직부터 스탠다드, 플랙스, 컴포트, 래티튜드, 프리미엄 이코노미, 비즈니스까지 7단계로, 중간 요금(comfort economy) 승객은 2개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이 가능합니다.이와함께 21일부터는 체크인 할 때 배정된 좌석을 변경하려면 별도의 요금을 내야합니다.이 정책은 올해 초 시행하려다 여행객들의 큰 반발에 부딪히며 이틀 만에 중단된 바 있습니다.좌석 변경에 대한 요금은 선택 좌석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데 구체적인 요금과 적용 시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이는 위탁 수하물부터 기내 스넥, 와이파이 등 이전엔 무료였지만 유료화하면서 소위 부수인 이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이 증가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에어캐나다는 저가 항공사와 유나이티드 등이 이미 유사한 정책을 가지고 있다며 다른 캐나다 항공사들과 비슷한 요금 구조라고 강조했습니다.저가항공 플레어항공사는 기내 반입 수하물에 대해 크기에 따라 29달러에서 74달러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승객 옹호 단체는 요금이 낮으면 뒤쪽 가운데 좌석에 앉게 될 거라며 승객들은 가격 비교 검색에서 요금이 저렴하더라도 옵션을 꼼꼼히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한편, 앞서 지난 6월 웨스트젯이 울트라베이직 요금제를 도입하고 기내 반입 수하물을 제한한 뒤 좌석 선택에도 요금을 부과했습니다.
No.
|
Subject
| |
---|---|---|
14794 | 2024.12.11 | |
14793 | 2024.12.10 | |
14792 | 2024.12.10 | |
14791 | 2024.12.10 | |
14790 | 2024.12.10 | |
14789 | 2024.12.10 | |
14788 | 2024.12.10 | |
√ | 2024.12.09 | |
14786 | 2024.12.09 | |
14785 | 2024.12.09 | |
14784 | 2024.12.09 | |
14783 | 2024.12.09 | |
14782 | 2024.12.09 | |
14781 | 2024.12.06 | |
14780 | 2024.12.06 | |
14779 | 2024.12.06 | |
14778 | 2024.12.06 | |
14777 | 2024.12.06 | |
14776 | 2024.12.06 | |
14775 | 2024.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