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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11.21 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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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숙련 이민자들이 캐나다를 떠나면서 국내 경제가 둔롸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입니다.전체 이민자 5명 중 1명은 25년 안에. 이들의 3분의 1은 처음 5년 안에 역이민하거나 다른 나라로 이주했습니다.역이민 비율이 높은 출신 국가에 한국이 꼽혔는데 한인은 캐니다 시민권 취득 이후와 비시민권자 영역 모두에서 다른 국가에 비해 역이민 비율이 높았습니다.이외에 중국과 인도, 스리랑카 등도 높은 편에 속했습니다.캐나다 시민권연구소와 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가 2020년까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0년 동안 캐나다를 떠나는 이민자 비율이 상승했고, 2020년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 제한이 있었지만 수많은 이민자들이 캐나다를 떠난 뒤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특히 이들은 캐나다가 가장 중요하게 필요로하는 간호사와 트럭 운전자, 건설업자, 기업가 등 고숙련 경제 이민자들입니다.이탈의 주원인으로 주거 문제가 꼽혔습니다.이 때문에 밴쿠버와 토론토, 몬트리얼을 떠나는 이민자들이 증가했고, 반면 캘거리와 핼리팩스, 몽튼 등 중소도시는 안정적입니다.또 프랑스어권 이민자가 영어권 이민자들보다 캐나다를 떠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 퀘백과 온타리오주 이탈이 증가했습니다.이밖에 신규 이민자의 정착을 결정짓는 게 초기 정착 지원인데 너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이런 현상은 이민에 대한 지지율이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맞물려있어 우려됩니다.기관은 지금같은 추세로 고숙련 이민자들이 계속 캐나다를 떠난다면 국내 경제는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신규 이민자들이 오래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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