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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11.08 13: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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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연금 시스템이 글로벌 평가에서 나쁘지는 않지만 더 개선해야 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글로벌 컨설팅 기업 머서와 글로벌 투자전문가협회의 연례 보고서는 연금 수령액의 적절성과 지속성, 통합성(규제)을 기준으로 48개국 시스템을 분석했습니다.연금 수령액이 노후생활에 충분한지(적정성). 연금 제도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지(지속성), 공적, 사적 연금 제도의 상호보완성(통합성)을 여러 항목별로 가중 종합 평가했습니다.그 결과 캐나다는 지난해 12위에서 17위로 떨어졌습니다.캐나다의 연금 시스템은 수년에 걸쳐 약간 하락했습니다.2009년에는 지수 값이 73.2였지만 지금은 70으로, 스웨덴, 영국, 스위스, 뉴질랜드, 프랑스, 독일 등과 같은 B등급을 받았습니다.B등급은 건전한 구조로 좋은 특징이 많지만 개선 영역이 있다는 의미입니다.A 등급을 받은 국가는 네덜란드와 아이슬란드, 덴마크, 이스라엘로, 좋은 혜택에 지속 가능한 높은 수준의 견고한 연금 시스템입니다.미국은 C+를 받았습니다.이에 기관은 고용주가 지원하는 연금이 없는 직장인을 위한 직업 연금 제도의 적용 범위를 늘리는 것과 연금 상품에 대한 최소 연령 도입을 제안했습니다.또한 가계 저축을 늘리고 부채를 줄여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그럼에도 쉽지 않은 게 캐나다의 은퇴 비용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기 때문입니다.주거비를 제외하고 생활비를 기준으로 60세에 은퇴해 83세까지 살려면 한달에 1,145달러씩, 약 32만여 달러가 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이번 조사에서 스위스는 44만여 달러로 가장 비쌌고, 20개 국가 중 가장 부담이 적은 나라는 23만여 달러인 한국으로 조사됐습니다.한편, 기관은 수명은 더 길어지고 출산율이 감소하면서 연금과 관련한 고용주 부담이 개인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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