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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기 도어 유리 갑자기 '펑'..제조사 드문 사고 해명
  • AnyNews
    2024.11.07 14:27:54
  • 최근들어 세탁기 도어가 유리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안전할 것 같은 도어 유리가 갑자기 깨지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온타리오주 미시사가의 한 남성은 주방에 앉아있던 어느날 큰 소음과 함께 유리 깨지는 소리가 들려 주변을 살폈지만 어디서도 깨진 것은 보이지 않아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몇 시간 뒤 부인이 세탁실에 들어갔을 때 산산조각 난 도어 유리들이 바닥과 세탁기 안에 가득했습니다.  

    남성은 이 일이 있기 전 이틀 동안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안에 아무것도 없었다며 너무 충격이라고 전했습니다. 

    남성의 세탁기는 4년 된 엘릭트로룩스 제품입니다. 

    남성이 회사에 문의하자 보증 기간이 끝났다며 지역 서비스 담당자에게 연락해 문을 교체하고 수리비를 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남성은 이는 안전문제라며, 당시 누군가 세탁실에 있었다면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여름 삼성 세탁기에 옷을 넣던 중 도어 유리가 깨지면서 한 남성이 부상을 입은 적이 있고, 3년 전에는 이번과 같은 회사인 일렉트로룩스 세탁기 유리가 깨진 적도 있었습니다. 
     
    이에 제조사는 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일은 매우 드물다며 직접적인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아니면 동전이나 열쇠, 금속 물체가 남아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물체가 유리문에 긁히고 흠집을 내면서 시간이 지나면 유리가 약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 남성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보증 기간은 지났지만 제품 수리에 필요한 부품 가격에 할인을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세탁기를 수리하겠다고 전한 남성은 세탁기 유리 문이 깨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도 알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남성은 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건 보증 문제가 아니라 안전 문제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세탁기 외에도 오븐 유리도 깨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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