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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11.05 13: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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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반 캐나다 기준금리가 2.75%까지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금융시장 설문조사 보고서에서 참가자(28명) 대다수는 기준금리가 내년 중반까지 네 차례 더 인하되면서 2.75%로, 1%포인트 더 내려가고, 2026년 말까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나머지 25%는 2026년 초 금리가 2.25%로 내려간 다음 하반기 다시 2.5%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앞서 RBC와 내셔널 은행 등 시중 은행들은 중은이 금리를 1.75% 포인트 더 내려 내년 말엔 2%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시장 참가자들은 경기 침체 우려는 낮게 봤습니다.향후 1년 6개월 동안 경기 침체 가능성은 20~25%로 앞서 최대 30%에서 낮아졌습니다.올해 GDP 성장율은 중은 예상치(1.2%)보다 높은 1.5%, 내년엔 중은(2.1%)보다 낮은 1.9%를 예상했습니다.주택시장 회복과 금융 상황 완화 등을 성장 동력으로 꼽았지만 지정학적 불안과 금융 긴축, 상품 가격 하락은 위협 요인입니다.인플레이션은 안정화돼 중은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한편, RBC 경제학자는 수요 회복이 기대보다 약하고 물가 상승 압력은 낮아지고 있어 중은이 12월에도 빅컷을 단행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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