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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11.05 1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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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는 물론 호버보드 등 소형 이동 수단에 대한 계몽과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음식 배달원 등 이들을 몰고 다니는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 운행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경찰은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2주 동안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과속과 신호위반, 헬멧 미착용, 인도 불법 정차 등 교통 단속법을 위반하는 운전자를 단속한다고 밝혔으며, 적발되면 최소 90달러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한편에서 이번 단속이 도난 등에 노출된 음식 배달원에게 불공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올들어 소형 이동 장치 관련 사고로 인해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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