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캔디 안에서 위험한 물질들이 발견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번에 면도날 반쪽이 나왔습니다. 온타리오주 북부 코크런 지역에서 초콜릿 바와 사탕을 받은 한 어린이가 어젯밤 초콜릿 바를 먹으려 했는데 이 안에서 면도날이 나왔으며,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당국은 자녀가 할로윈 캔디나 초콜릿 등을 받아오면 먹기 전에 포장에 구멍은 없는지, 찢어지거나 봉인한 흔적은 없는지, 의심스러운 다른 건 없는지 부모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