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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10.29 1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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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수당이 오는 총선에서 집권하게 되면 신규 주택에 대한 연방판매세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판매세 폐지 대상은 100만 달러 미만의 신규 주택입니다.어제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는 저스틴 트뤼도 정부 이전만 해도 소득 중간값의 39%만 있어도 주택 소유 비용을 감당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거의 60%에 달한다며 자유당 정책을 비난했습니다.그러면서 보수당이 집권하면 100만 달러 미만의 신규 주택을 구매할 경우 연방판매세를 없애 구매자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보수당에 따르면 80만여 달러 주택을 구매할 경우 4만 달러, 또는 연간 2천200달러의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또한 매년 3만여 채의 신규 주택을 추가로 건설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보수당은 덧붙였습니다. .보수당은 100만 달러 미만의 모든 신규 주택 구매자에게 부과하는 집값의 5%인 연방판매세를 폐지하게 되면 중산층 가정들이 더 수월하게 주택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에 캐나다 주택 건설협회는 업체들 역시 저렴한 주택이 필요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세금 폐지로 절감된 비용을 구매자 혜택으로 돌려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이어 주택 판매 가격을 낮추는 건 주택 공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며 보수당 발표를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캐나다 부동산 협회도 국민들의 주택 소유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환영하며,향후 더 많은 정책들이 나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폴리에브 대표는 주택 가속 기금과 주택 인프라 기금 삭감을 통해 세금 감면에 대한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연방신민당은 주택 가속 기금은 주택 건설에 도움을 준다며 보수당 정책은 첫 주택 구매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고, 자유당 역시 보수당 정책을 우려했습니다.건설협회는 보수당이 삭감하려는 두가지 기금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나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한편, 현재 캐나다에서 35만 달러 미만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 연방판매세에 대해 최대 36%인 6천300달러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35만 달러 이상 44만9천여 달러인 경우엔 주택 가격에 따라 환급액은 줄어들게 됩니다.또 각 주에서 지방 판매세를 환급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이밖에 지난해 9월 자유당 정부는 신규 임대 주택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판매세를 부과되지 않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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