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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부채 21,000불 넘어 사상 최고..고금리할부대출 위험 수준
  • News
    2016.11.11 07:41:15
  • 대출 규제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제 트랜스유니언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3분기 캐나다 국민 개인 부채액은 $21,686로 일년 전 대비 2.3% 증가하며 사상 최고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2만1천여 달러에 모기지 대출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신용카드 대출도 2% 증가했는데 문제는 고금리할부대출이 무려 6.8% 급증한 겁니다. 

      

    고금리할부대출은 페이론이나 이지파이낸셜 등 대부업체에서 대출 받는 돈으로 단기 대출이 많고 빌리기는 쉽지만 그 만큼 금리가 높습니다. 


    그러다보니 금리라도 오르게 되면 수십만여명이 연체늪에 빠지게 되고, 또 요즘 같이 국내외로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경기가 악화되거나 실직자가 많아지면 개인 파산과 같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됩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이외에도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와 마찬가지로 알버타주민의 빚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온타리오주민의 빚은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났습니다. 


    다만 빚은 늘고 있지만 상환능력이나 연체율은 아직까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트랜스 유니언은 향후 2년 동안 계속해서 개인 부채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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