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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유학생 10% 더 줄인다..취업 비자도 제한
  • AnyNews
    2024.09.19 16:55:28
  • 연방정부가 유학생 비자 발급건수를 더 줄이고, 취업 비자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인구 급증에 주택난과 일자리 부족, 공공자원까지 부담이 가중되는데도 대응하지 못한다는 비난이 일자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계속 이민 프로그램을 손보고 있습니다. 

    유학생 비자 발급 감소와 외국인 근로자 비중을 줄인 뒤 유학생 수가 줄고 임대료도 하락했다고는 하지만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겁니다. 

    이에 정부는 내년도 유학생 수를 올해 48만5천여 명에서 10% 축소한 43만7천여 명으로 줄이고, 2026년까지 이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졸업 후 취업 허가 프로그램도 바뀝니다. 

    다음달부터 유학생은 대학을 졸업해도 노동 시장 수요가 높은 분야와 연계되는 경우에만 졸업 후 취업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11월 1일부터는 프랑스어나 영어 능력을 입증해야하기 때문에 대학 졸업생은 CLB 점수 7점, 컬리지 졸업생은 최소 5점을 받아야합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당국은 향후 3년 동안 17만5천 건의 발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배우자에 대한 취업도 제한합니다. 

    올해 말 석사 과정에 있는 배우자의 취업 허가 자격은 유학생 프로그램이 적어도 1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만 승인해 줍니다. 

    이를 통해 향후 3년 간 5만여 건이 감소할 걸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임시 외국인 배우자에 대한 오픈 취업 비자 역시 정부가 정한 전문직 등 숙련된 임시 외국인 근로자에게만 허용될 예정입니다. 

    연방자유당 정부는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 등 임시 체류 주민이 차지하는 비율을 6.8%에서 5% 아래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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