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yNews2024.09.04 10:05:47
-
연방보건부는 브라질과 볼리비아, 쿠바 등 국가에서 오로푸치열 바이러스 질환이 유행하고 있다며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로푸치열은 오로푸치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나 깔따구에게 물려 걸리는 질환으로, 발열과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을 동반하며, 백신이나 치료 약은 없습니다. 사람 간 전파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임신부의 경우 유산이나 기형아 출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여행 중 오로푸치열에 걸린 여행객들이 귀국하면서 남미에서 미주와 유럽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해당 국가를 여행하기 전 의료진에게 조언을 구하고, 여행 중에는 모기 등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며, 여행 이후에는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증상을 보이면 바로 가정의나 클리닉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브라질 아마존에 주로 국한됐던 발병 현상이 기후변화와 삼림 벌채, 도시화 등으로 다른 국가로 번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No.
|
Subject
| |
---|---|---|
14449 | 2024.09.05 | |
14448 | 2024.09.05 | |
14447 | 2024.09.05 | |
14446 | 2024.09.04 | |
14445 | 2024.09.04 | |
√ | 2024.09.04 | |
14443 | 2024.09.04 | |
14442 | 2024.09.04 | |
14441 | 2024.09.03 | |
14440 | 2024.09.03 | |
14439 | 2024.09.03 | |
14438 | 2024.09.03 | |
14437 | 2024.09.03 | |
14436 | 2024.09.03 | |
14435 | 2024.08.30 | |
14434 | 2024.08.30 | |
14433 | 2024.08.30 | |
14432 | 2024.08.30 | |
14431 | 2024.08.30 | |
14430 | 2024.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