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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9.03 13: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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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목요일부터 온타리오주 편의점에서 주류 판매가 시작됩니다.현재 온주 전역의 편의점 4천800여 곳이 주류 판매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인 편의점도 약 40%가 면허를 취득했습니다.이들은 목요일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맥주와 사이다, 와인 등을 판매 할 수 있습니다.이에따라 온주에선 LCBO와 비어스토어, 식품점에 더해 편의점과 주유소 까지 6천 90여 곳에서 주류 구입이 가능합니다.온주민 천500명당 1개 꼴입니다.그런데 주류 면허를 취득한 편의점 중 일부가 학교 인근 구역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온주 고등학교 교사 연합이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연합은 아이들이 일할 수 있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이 편의점인데 이 곳에서 주류를 판매하게 되면 너무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학교 인근의 대마초 판매나 약물 접종소는 폐쇄하면서도 편의점엔 그 어떤 규정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일부 주민들 역시 아이들에게 안전하지 않고 무책임하다며 학교나 도서관에서 멀리 떨어뜨릴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반대로 편의점 주류 판매를 지지하는 주민들도 다수 있습니다.구매자 신원을 확인하는한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누구도 독점해선 안된다고 전했습니다.오늘 덕 포드 수상은 편의점은 담배에서 복권에 이어 이제는 주류도 팔 수 있다며 이들 모두가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한 편의점이 규칙을 준수하도록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한편, 정부는 100여년 전 금주법이 종료된 이래 가장 큰 주류 판매 채널 확대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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