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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RSV 가이드라인 변경..무료접종 하나
  • AnyNews
    2024.07.17 13:26:08
  • 급성 호흡기감염증의 하나인 RSV 에 대한 정부 지침이 변경됐습니다. 

    RSV는 기관지염이나 폐 감염, 폐렴을 일으키는 흔한 전염성 바이러스입니다.

    최근 국립접종자문위원회(National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NACI)는 75세 이상, 특히 중증 발병 위험이 더 큰 시니어에게 RSV 백신 접종을 권장했습니다. 

    요양원과 만성질환 치료 시설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에게도 강력 권고한 위원회는 이들에게는 정부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이 도입되야 한다고 강력히 권장했습니다.  

    이외에 60세에서 74세도 가정의와 상담할 것을 권했습니다. 

    영유아와 어린이가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가장 높지만 노인도 감염되면 입원이나 사망,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RSV에 감염되면 초기(2~8일 후)에는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호흡 이상 증세가 좀 더 두드러지는 게 특징입니다. 

    대개 경미한 상태로 1~2주 동안 지속되며, 감염되면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당국은 권장했습니다. 

    이 기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준을 많이 섭취하며, 열이 나면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을 복용해야합니다. 

    호흡 곤란이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야합니다. 

    이번에 위원회가 가이드라인을 변경하면서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 보건 당국은 발빠르게 무료 접종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앨버타주 등 다른 주들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무료 RSV를 접종해 주는 곳은 온타리오주가 유일합니다. 

    온주에선 장기요양원이나 노인요양시설, 치매 시니어가 거주하는 은퇴자홈 등에 RSV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RSV 백신은 250달러에서 300달러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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