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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6.17 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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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발생한 37번째 살인사건 피해자가 10대 남학생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핀치 애비뉴 이스트 남쪽 Birchmount Road 와 Glendower Circuit에 있는 플라자 주차장에서 16세 남학생이 다른 2명과 말다툼을 하다 이들이 쏜 총에 맞고 병원을 찾았으나 숨졌습니다. 흑인 남성 2명이 용의자로, 첫 번째는 범행 당시 빨간색 모자와 셔츠를 입고 있었고, 두 번째는 검정색 후드티를 입었으며, 1명은 뛰어서, 또다른 1명은 흰색 SUV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표적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입니다. 이밖에도 오늘 새벽 0시에는 에토비코 Albion Road 와 401 고속도로 인근 주택 앞에서 어른 1명이 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이 사건 현장 주변을 중심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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