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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내렸어도 내집 장만 어려워..금리 내리는 대신 집 값 올라
  • AnyNews
    2024.06.13 13:22:42
  • 연방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내렸어도 토론토에 내집 장만은 어려워 보입니다. 

    토론토의 평균 집 값은 지난 1월 $1,026,703에서 5월 $1,165,691로 올랐습니다. 

    20% 다운페이와 25년 상환 기준으로 모기지 상환액은 1월은 82만여 달러, 5월은 93만여 달러입니다. 

    여기에 기준 금리를 적용했습니다. 

    금리 인하 전 5년 변동모기지 이율은 6.35%로 월 상환액은 $6,162지만 금리가 내려가면서 6.1%에 $6,022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올 1월과 비교하면 달라집니다. 

    1월의 이율은 6.75%로 지금보다 더 높았지만 집 값 덕분에 월 상환액($5,627)은 지금이 오히려 395달러 더 높은 수준입니다.  

    모기지 대출 기관은 첫 주택 구입자에게 금리 인하는 양날의 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금리가 2%대로 하락한다고 해도 그러는 사이 주택 가치는 또다시 상승하면서 모기지 상환액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토론토는 고금리 상황에서도 더럼이나 할튼, 필 지역과 달리 탄력성을 유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는 구매자들이 추가 금리 인하와 주기가 빨라지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이번 인하 영향은 미미할 걸로 봤습니다. 

    그러면서 7월, 그리고 가을에 중은이 또 인하하게 되면 구매자들도 시장에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주택 가치는 지난해 하반기 두 차례 연속 감소한 이후 올 1분기엔 소폭 증가했습니다. 

    그럼에도 전문가는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충격이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며 여전히 전국 평균 가구는 매우 취약하고 부채도 역사적으로 최고치에 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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