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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6.12 11: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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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2시15분경,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파다이나 인근 가디너 고가도로에서 주행 중인 덤프 트럭이 세단과 다른 덤프 트럭을 잇따라 들이 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세 덤프 트럭 운전자가 911 구조대의 응급 소생술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숨졌는데 경찰 조사 결과 주행 중이던 덤프 트럭 운전자가 갑자기 닥친 응급 상황에 쓰러지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추돌 이후 불이 난 덤프 트럭 불길을 빠르게 진압했으나 현장 조사와 수습이 이어지면서 가디너 서쪽 방면 차선이 어제 오후 6시15분까지 4시간 동안 통제됐으며, 이로 인해 사고 현장 주변 도로는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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